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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3년 대전시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5개 자치구 대상 5개 분야 18개 항목 평가… 전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

박영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3 [15:26]

대전 대덕구, 2023년 대전시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5개 자치구 대상 5개 분야 18개 항목 평가… 전 분야서 높은 평가 받아
박영길 기자 | 입력 : 2023/12/03 [15:26]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정리 기간 운영 안내 및 올바른 하수도 이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광역시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하수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방, 생활환경·하천수질 개선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설치·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인센티브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2023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 모두가 그간 빈틈없는 구정 실현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더욱 깨끗하고 악취 없는 선진 하수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자치구에 전파해 하수행정 능력 강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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