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원희정

• 법무법인 해송에서의 전문성 발휘
• 법무법인 집현전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 사회적 기여와 여성 리더로서의 방향성

원희정 변호사는 국내 법조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교대 퀸’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그녀는 철저한 법리 해석과 강력한 결단력으로 법조계에서 강력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원 변호사는 2001년 청주지검에서 검사로 경력을 시작했다.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다루며 법조계의 중심에서 강성 법조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이후 서울서부지검, 대구지검, 인천지검 등에서 조세, 성범죄, 의료법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8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 석사 학위를 취득한 원 변호사는 조세형사법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조세형사법의 미비점과 입법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법조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법무법인 해송에서 조세법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사건에서 실형 위기에 처한 피고인을 구해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원 변호사는 조세 분야의 ‘퀸’으로 자리 잡았고, 그녀의 강성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검찰에서의 탄탄한 경력과 미래 범죄에 대한 통찰, 

원희정 변호사가 ‘교대 퀸’으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검찰 경력에서 쌓은 깊이 있는 경험과 선구적 통찰이 있다. 

16년 동안 검사로 활동하며 교통, 강력범죄, 조세, 의료, 지적재산권, 외사, 관세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룬 그녀는 법조계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특히 금융과 조세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연구와 수사를 통해 미래 화이트칼라 범죄와 기업범죄에 대한 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검찰 재직 시절, 

원 변호사는 조세와 금융이 단순한 경제적 이슈를 넘어 사회 구조를 흔들 수 있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수사에 임했다. 

복잡한 조세 체계와 금융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부정과 탈법 행위가 국가와 사회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깊이 통찰하며, 조세범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통찰력은 그녀가 현대 사회의 조세 범죄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법무법인 해송에서의 활약, 

(법)해송에서 약 7년간 근무하며 조세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원 변호사는, 복잡한 조세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기업 조세법 분야의 최정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법무법인 집현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원 변호사는 기업회생과 중대재해법을 전문으로 다루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이 직면한 법적 과제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기여와 여성 리더로서의 방향

원희정 변호사는 변호사로서의 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과 기상청 보통징계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세 분야와 기상청의 법적 책임을 다하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법률 분야에서 여성들이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은 주목할 만하다. 

여성들은 섬세하면서도 전략적인 접근으로 법적 문제를 해결하며, 이로 인해 여성 변호사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법조계의 미래를 이끌 여성 리더, 원희정 변호사는 그녀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법적 역량으로 법조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리더들이 법률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법조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여성 변호사들은 법조계를 주도하며, 정의롭고 균형 잡힌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 변호사와 같은 뛰어난 여성 리더들이 법조계의 혁신을 이끌며, 더 나은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논설위원   최민규

cmg9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