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기찬 기자]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1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구에 소원물품을 전달하는『설성 행복 나눠요』발대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등이 함께 한 행사로 설성면색소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탁식 및 소원물품 전수의 순으로 진행했다. “설성면 행복 나눠요”행사는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개인후원자등 성금과 성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발굴하고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접수 및 구입하여 22명의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41가구에게는 농협 상품권과 백미 10kg를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설성면기업인협의회의 성금기탁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이웃사랑이 이번에 소원물품을 받는 아동들에게도 함께 전달이 되어 미래에도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홍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설성면 소외계층을 위해서 기부를 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오늘 함께 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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