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대전 서구,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홍보 활동 전개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펼쳐진 홍보와 국가유산청 방문으로 더해진 축제의 열기

박영길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5:23]

대전 서구,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홍보 활동 전개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펼쳐진 홍보와 국가유산청 방문으로 더해진 축제의 열기
박영길 기자 | 입력 : 2024/08/29 [15:23]

▲ 대전 서구청장과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축제 홍보 기념 촬영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하여 대전 서구의 문화예술 축제를 널리 알렸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가유산청을 방문하여 대전 서구의 역사문화 자산인 국가유산(둔산선사유적지 등)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서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풍성한 문화 공연이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대전 서구의 대표 축제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예술과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로, 올해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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