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월 31일과 9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원신흥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원신흥도서관 성인독서모임(북리치)과 공동으로 인지도 있는 우리 지역 작가를 초청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과정은 (8.31.) 전인옥 작가와‘돈 쓰지 말고 글쓰자’를 주제로, 저서'퇴근 후 10분 블로그로 월급만큼 벌기', (9.7.) 도정미 작가와‘부자되는 글쓰기’를 주제로, 저서'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에 대해 강연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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