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주)현진토건 정민교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다. ㈜현진토건은 건축, 토목, 조경 등을 시행하는 건설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했으며, 이번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내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민교 대표는 “지역민의 한사람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이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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