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위한 공공혁신 : WHY·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내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라며,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유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당직 동행 출동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전국 최초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활용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