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25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 기법, 웃음 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하기 등의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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