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난 20일 ‘반려견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홍종숙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내 반려인들도 반려견과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한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시공업체 및 지역 내 동물병원 등에서 강아지 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을 추진해 증평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옆에 위치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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