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및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25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의 어려움과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 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 행정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75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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