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점검최 구청장 “현재 피해지역 복구 완료… 추가 피해 없도록 대책 마련할 것”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근 침수 지역에 방문해 현장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대덕구는 10일 새벽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시간당 최대 111.5mm의 비가 내렸으며, 신대동 농경지 침수 등 총 1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최 구청장은 신대동 농경지 등 피해지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며, 다음 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인명피해 및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수목 전도, 도로 배수불량, 농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복구는 모두 완료된 상태로 구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