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홍천군은 지난 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자문위원에 위촉된 전문가 13명을 비롯해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군정 주요 시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등의 홍보 강화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 활성화, 지역특산품의 활용 방안, 노후 기반 개선 등 행정·경제·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 군에서는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 시책에 반영하는 등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소통의 시간이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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