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가 만 19세 이상(2005.7.1.이전 출생자 기준) 등록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1인 연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 사용기관은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신청은 인터넷 보조금 24 사이트 ‘(대전유성구)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과 또는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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