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아동·청소년 우울증 대처법 공개강좌 개최학부모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청소년의 우울 및 자해·자살 대처법 강의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부모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조정혜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를 초빙해, 청소년의 우울 및 자해·자살의 이해 및 접근법에 대해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자라나는 새싹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약물 처방 △직업재활 등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