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오정신동아아파트경로당,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 개최전국 6만 8천여개 경로당 중 선정… 대덕구 최초로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돼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2023년부터 회계,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 평가지표 심사를 거쳐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 있는 6만 8천여개의 경로당 중에서 오정동신동아아파트를 포함한 56곳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의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김덕순 오정신동아아파트경로당회장은 “대덕구 최초 전국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분들과 노인지회, 그리고 대덕구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은 2023년 대덕구 자체평가에서도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뽑힌 적이 있다”라며, “오정동신동아아파트경로당이 전국 최고의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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