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과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이 6월 20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대전시 통장연합회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송대윤, 이용기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10명의 통장연합회 회원들과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통장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강화, 활동비 지원 확대, 회의장소의 마련과 연합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체육행사 등 대규모 문화행사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송대윤 의원은 “통장연합회의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위하여 관련 조례의 개정 및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용기 의원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통장님들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통장님들의 역할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통장의 역할 강화를 통한 시민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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