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지방체육회·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하계종목 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년 동안 총 4억 7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훈련용품 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