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조정 추진이번 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무수동 다목적회관 및 목달동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진행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조정을 이번 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540필지, 812,599.7㎡ 규모로 침산동 및 무수동, 목달동 일원에서 시행되며, 구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현재까지 사업지구 내 지적현황측량을 완료했다. 이번 경계조정은 지역에 따라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무수동 249번지 및 목달동 450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내 다목적회관에서 추진하며, 2차는 침산동 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목달동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추진된다. 토지소유자와 직접 대면하며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경계조정은 임시경계점 설명 및 소유자 간의 합의, 경계설정 등을 진행하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가치상승으로 이어져 토지소유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경계조정 과정은 토지소유자의 소유권을 새롭게 확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인 만큼, 재산권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계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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