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거제시는 지난 7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학부모와 소통하는 거제교육 사랑방’에 참여했다. ‘학부모와 소통하는 거제교육 사랑방’은 거제교육지원청의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 주관으로 학부모와 거제교육지원청 공무원, 거제시 공무원이 함께 모여 거제교육에 대한 공감과 협력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사랑방에서는 △ 관내 체험관 활용방안 등 거제교육의 방향, △아동청소년 행복한 체육시설, 문화공간 확충, △교통안전, △중고등학교의 진로, △문화체험카드 및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등의 복지정책 등 다섯가지의 주제로 모듬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토론에 나온 건의사항을 시장과 교육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학부모의 건의사항들이 시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며,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학부모들께서도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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