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지난 8일 개관 30주년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축하 떡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은 30년간 사랑받은 ▲연도별 최다 대출 도서 북큐레이션 ▲1994년 갈마도서관, 나를 맞춰봐 퀴즈 풀기 등 자료실 이벤트도 진행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1994년 개관한 갈마도서관은 서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세대들이 이용한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이 문화·여가·소통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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