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미래 신산업 분야 전공 체험 : 인하대학교 멘토와 서구 중학생 멘티가 함께한 특별한 하루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기원을 담은 릴레이도 진행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이하 멘토링)’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지난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환영식과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기 위한 자기 이해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 5개 전공 과목(항공우주공학과,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물리학과)을 선택하여 멘토와 함께 해당 분야별로 이론 및 실습‧체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분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멘토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의 흥미와 가능성를 알아보고 이후에도 내가 원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정하는 데 있어서 오늘 멘토링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이런 멘토링 같은 기회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시간들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학창시절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도 함께 진행되어 서구 국제스케이트 유치 기원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공계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은 오는 하반기인 9월 28일과 11월 2일에 각각 2차, 3차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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