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제29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의 막을 올리는 경기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화합과 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3개 종목에 3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게이트볼대회에는 총 8개팀 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최종 배다리 클럽이 대회 우승기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다듬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화합을 이뤄가길 바란다”며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 스포츠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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