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중구의회는 27일 집행부와 구·의회 의정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1회추경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양수 의장을 비롯한 대전중구의회 의원 10명, 김제선 중구청장, 관련 부서 국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다룬 1회 추경 안건으로는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1억8천만원), 중구 평생학습관 이전사업(70억원), 중구 지역사랑상품권 특화 및 고도화 전략 수립 용역(7천8백70만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5천4백50만원) 등이 있다. 윤양수 의장은“9대 의회 개원이래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가 이렇게 사전에 소통한 일은 처음이라 너무 뜻깊고 반갑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자주 소통하며 구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한편, 본예산 대비 9.03% 증가된 7,063억원 규모의 1회추경 예산안은 오는 6월 3일 개회하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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