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 개최참신한 창업 아이템으로 창창한 변화 이끌 창업 실력 겨룬다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에 참여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Y’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지역창업 고도화(생태계 구축)’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지역창업 안정화(생존율 제고)’를 비전으로 연속성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실시한다. 이날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전문기관 임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현장 발표 내용에 따라 창업자의 역량, 고도화 전략 등을 평가한 후 컨설팅과 함께 실무적 피드백을 주는 다대일(多대1)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6월 중, 우수한 5개 팀(일반창업 3팀, 기술창업 1팀, 고도화창업 1팀)에게는 총 7,2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공적인 창업경진대회 개최로 지역에 잠재된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도전과 도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체감도 높은 서구 창업 정책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프로젝트 Y와 더불어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대전 서구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컨소시엄 구성 ▲(가칭)수밋들창공소(코워킹스페이스) 조성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舊 패션타운)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등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뒷받침하는 다각적인 창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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