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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