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대전지구대,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작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문화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문화1동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10개소에서 최근 대전남부새마을금고 본점, 대전남부새마을금고 문화지점, 매실밭산닭, 문화손만두, 반석목욕탕, 신통치킨(충남대병원점) 추가 지정하여 총 16개소를 운영중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만큼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여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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