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8일 진잠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체험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8일 행사에는 15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진잠DX랜드로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스피드터치 로봇배틀 ▲핑퐁로봇 맵 탐험 ▲롤러코스터 어트랙션 VR체험 ▲3D펜 활용 굿즈만들기 ▲스탬프 이벤트 등 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5일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주제로 진행하며, 디지털유성IN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의 시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작년 7월 진잠도서관 1층에 진잠DX센터를 개소해 주민 디지털교육과 체험 상설 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주말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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