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3기 인천광역시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추가모집 대상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참여단 위촉과 캠페인은 여성과 남성 모두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아동안심지킴이집인 편의점을 둘러보며 안심지킴이(점주, 아르바이트생) 역할 인지 여부 확인 및 비상벨 작동 상황, 안심지킴이집 현판 등을 점검했다. 또 도원역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사용 방법과 주변에 무인택배함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실시 예정인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관내 점포를 방문했다. 여성안심드림은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은 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구는 여성과 약자를 위한 정책 실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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