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보문산권역 내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들은 사방사업이 진행 중인 대사동 일원, 2020년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된 부사동 일원, 민가가 위치한 산 계곡부 등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 주변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 만일의 사태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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