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과학전람회 시상식 및 개관식 개최대전교육과학연구원, ES생각마루에서 과학적 역량을 뽐내다!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9일, 제36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36회째 운영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과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두고 제작된 양 대회의 작품들은 총 3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품대회는 최종 90점, 전람회는 26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대전외삼중학교는 발명품대회와 전람회 모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두 대회의 우수작품의 학생과 교사,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은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상자(35명) 모두에게 일일이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상식 이후 두 대회의 우수작품 전시를 알리는 개관식에 참석하여 학생 대표, 우수학교 교장,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등과 함께 개관식 테이프 커팅을 한 후 ‘ES생각마루’로 이동하여 대표 작품 발표를 듣고,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전시된 작품은 5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발명품대회와 전람회 참여를 통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는 미래과학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많은 학생들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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