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은 스마트 페트병 분리수거 장치 설치와 연계 앱 개발을 통하여 시장 내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시제품 및 연계 앱을 개발하는 등 사업 주관을,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의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교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