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27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기념식에서 효행자·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청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자녀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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