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동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본격추진에 따라 참여 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한 전문인력 3명을 선정하여 은행선화동, 목동, 대사동 작은도서관 3개소에 배치하였다. 김제선 청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라며,“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은행선화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그림책과 소통하며 감정표현하기, 자기 이해하며 꿈의 틀 만들기)과 중학생(교과서 속 문학 이해하기), 60세 이상 어르신(낭낭독서회)을 위한 프로그램을 ▲목동 마미뜰 작은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 쉽게 이용하는 방법과 캘리그라피, 마미뜰 북카페 ▲ 대사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한 ‘빛글 독서모임’과, 65세 이상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실버학교, 찾아가는 도서관’등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행선화동 작은도서관, 목동 마미뜰 작은도서관, 대사동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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