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200여명이 모인 ‘소통·공감의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을 했다고 밝혔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1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2025년 11월 APEC이 인천에서 열리면 1조5천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2만여 명 취업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들은 인천 유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당위성 홍보, 구호 제창, 기념 촬영을 하며 응원했다. 이와 함께 소통·공감의 날 본행사에서는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인천의 미래를 위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APEC유치에 성공하여 인천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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