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구행 프로젝트'와 식목행사를 연계하여,‘나무심기’와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쓰담걷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써 일회용품 줄이기, 쓰담 챌린지, 폐의약품 수거, 지역기관과 연계한 설레임(林) 캠프 등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목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사 부지 내에 이팝나무 등 약 80그루의 나무 심기와 갑천 주변 학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각급 학교 및 일반 시민들에게 식목일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구행을 통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식목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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