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2024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의 9개 분야 36개 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계양구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세외수입 확충 및 체납액 축소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가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과세자료 검토와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계양구민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와 계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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