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도 1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육성지원금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지역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안보 견학 등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 진작을 위해 19개 동대에 총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불안한 국제정세와 함께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확고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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