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12:00에 내성초등학교 외 2개교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중 4개 학급 수료 대상 학생 48명과 영재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등수학, 초등정보, 초등과학발명, 중등융합 등 4개 과정 48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4월에 입학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과 영재캠프활동으로 구성된 총 122시간의 영재과정을 이수하고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창의력이 뛰어나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내성초등학교 5학년 김현서, 물야초등학교 6학년 박재미, 명호초등학교 5학년 박은빈, 봉화중학교 2학년 김홍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10년 3월에 개원하여 영재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차별 받기 쉬운 소외지역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재능의 발견과 소질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끝없는 도전 정신, 그리고 열정이 필요한데 지난 1년간 여러분들이 참여했던 영재교육 과정이 앞으로의 인생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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