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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