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유성구 원신흥동 도서관에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BOOK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로 방영되어 큰 화제가 된‘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작가인 이라하 작가를 초청해 “굿모닝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에 대한 ‘내 마음에도 아침이:마음돌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대전시 청년(만 19세 ~ 34세)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회가 청년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조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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