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건강나누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년층, 65세 어르신, 센터이용 대사증후근 질환자 등 지역주민의 운동 욕구를 파악하여 ▲요가로 보는 세상 ▲명품 근육 제작소 ▲나의 뱃살 해방일지 등 유산소부터 근력운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선보인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운동 프로그램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는 의견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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