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 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여하여 제1차 범죄예방 실무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12통계와 범죄통계시스템(CSS통계)를 활용하여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여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둔산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둔산경찰서는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실시, 맞춤형 테마순찰·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찰관서별 주요 범죄취약지에 대해 기능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인력 배치와 효율적인 112신고 감소에‘자유토론’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경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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