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사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우성명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경과 및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우수기업을 표창하며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경기가 좋진 않지만 이럴때일수록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과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라며 “이에 서구도 발맞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중소기업인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상호 간 지식과 정보⸱기술교류, 유대 및 협력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된 규모 있는 경제단체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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