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고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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