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년 청년 중독 지킴이 활동단 모집오는 10일까지 25명 내외 모집… 대학생 마약중독지킴이 활동단 3기 모집 예정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동구는 2024 청년 중독 예방관리 사업 마약 중독 지킴이 활동단(이하,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 신청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마약 중독 지킴이 활동단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자 마약중독지킴이를 양성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마약류 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을 확산하고,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및 인근 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25명 내외 모집할 예정이며,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마약중독지킴이 활동단 모집 공고 게시글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단으로 선정되면 마약중독지킴이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활동 보상 제공, 활동 관련 자원봉사활동시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마약 중독과 관련해 많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마약중독지킴이 활동단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활동이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중독전문 상담 및 회복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중독문제로부터 안전한 대전 동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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