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2024년 에듀힐링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전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전국 최초의 교육가족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소하여, 10년 동안 전국 최대의 교육가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통합·운영하여 교육가족 종합치유지원센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2023년 총이용자 수는 총 80,311명, 평균만족도는 96.7%이며,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AI 힐링 앱을 연계하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해 한 걸음 더 도약했고,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는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 회복 지원과 교육활동보호를 연계하는 4개의 핵심과제인 유택트(U-tact)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교육) 운영, 에듀힐링 플랫폼 강화, 에듀힐링 정책 나눔 및 확산(4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10년 동안 대전 교육가족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이해·공감·소통을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2024년에도 대전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