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도서관,‘이토록 다채로운 독립출판의 세계’운영전해리, 김민희, 공은혜 독립출판 작가 초청 북토크, 강연 개최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9일부터 3명의 독립출판 작가와 함께 독립출판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이토록 다채로운 독립출판의 세계’를 운영한다. 독립출판물은 기존의 통상적인 책 제작방식에서 벗어나 출판사나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작가가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인쇄, 마케팅 등 출판의 전 과정에 참여한 개성이 가득 담긴 인쇄물이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립출판의 접근방법 제공 및 작가와의 소통 시간 마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이것도 출판이라고, 10년째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 ▲출판은 처음인데 책은 세 권 등 3회로 운영하며, 작가의 창작 활동 및 출판 여정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노하우를 강연과 북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참여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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