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청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친환경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탄소중립실천과 2024년 과제교육 계획,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농업농촌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연합회가 더욱 단합하고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으로 농업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배양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