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3년 통영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 날 한마음대회는 '여성이 행복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도자기 컵 만들기, 늦은 가을 숲 산책을 통한 치유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 날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늘 우리사회의 추운 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어두운 곳을 환히 밝혀 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환경지킴이로 거듭나서 바다와 땅 그리고 하늘이 맑고 깨끗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으로 가꿔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0월 영남권 최초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는 통영RCE세자트라숲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해 통영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환경학습이 가능한 전 생애주기 환경교육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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