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거창군은 15일 가북면 중촌경로당과 추동경로당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는 거창적십자병원(의료봉사), 이혈봉사단(이혈봉사), 개인봉사자(장수사진),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이미용봉사), 삶의 쉼터(이동빨래방)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서 개별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하고,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밀착형 사회복지서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올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 9개 면, 1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1,3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월 사업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이 향상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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